장정옥 편저, 국가보훈 현장 기록

국가유공자 정신추앙
모두를 위한 호국보훈
장정옥 편저, 국가보훈 현장 기록

‘호국보훈’이란 대한민국 건국과 생존의 정신에 속한다. 오랫동안 호국보훈 행정업무를 담당했던 공직자가 국가유공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각도로 엮은 현장기록으로 ‘모두를 위한 호국보훈’을 출간했다. (2016.11 도서출판 엠아이지)
저자 장정옥 씨는 공직 36년간 주로 호국보훈 관련 업무를 맡아 수많은 국가유공자들의 생애를 돌아보고 그들 유자녀들의 생활을 지켜보면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깊이 간직하게 됐노라고 한다.

저자는 공직 퇴임에 앞서 호국보훈 관련 현장기록을 열심히 수집하고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기관장들과 서면 인터뷰도 가졌다.
제1부는 국가보훈행사 관련 정부 담화문, 대통령의 추념사․기념사 등을 수록하고 제2부는 각 보훈단체장들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수많은 국가유공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추모했다. 대한민국광복회장을 비롯하여 상이군경회장, 전몰군경유족회장, 고엽제전우회장, 특수임무수행자회장, 6.25 참전유공자회장, 월남전 참전중앙회장 등 13개 단체장과 인터뷰했다.
제3부는 보훈현장에서 보고 느낀 단상들을 고루 엮었고 제4부에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와 유자녀 이야기를 소개했다.

권말 부록 편에는 국가보훈행사 관련 포스터와 안보단체들의 성명서를 수록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 ‘보훈은 살아 있는 사람의 책임, 호국은 우리 모두의 의무’(국가보훈처), ‘사드 배치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대한민국의 주권적 조치’(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야 3당은 국가보훈처장의 해임촉구 결의안을 당장 취소하라’(중앙보훈단체 안보협의회), ‘김정은 제거하고 북한동포 해방하자’(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 안보는 주권이다’(상이군경회),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에 태극기가 상시 게양되도록 즉각 허용하라’(상이군경회), ‘올바른 역사교육은 미래 대한민국 건설의 초석이다’(재향군인회), ‘대한민국 대통령 존영에 대한 북괴의 사격표적은 천인공노할 테러행위다’(고엽제전우회),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추진 즉각 중단하라’(재향군인회), ‘통진당 해산결정 적극 환영’(상이군경회), ‘이적, 종북 통진당 해산을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 통진당 없는 나라, 대한민국 좋은 나라’(재향군인회).

[본 기사는 월간 경제풍월 제209호 (2017년 1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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