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 왕진오 기자] 농심이 20일부터 라면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밝힌 가운데 한 대형마트에는 신라면 컵라면만 진열돼 있다.

▲ 농심이 라면 권장소비자가를 인상한 20일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농심 컵라면.(사진=왕진오 기자)

농심은 이날부터 인상 대상 품목(브랜드) 중 신라면은 780원에서 830원으로, 너구리는 850원에서 900원으로, 짜파게티는 900원에서 950원으로 각각 오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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