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중 유일하게 선정

▲ 2016 문화예술후원 시상식 사진. 왼쪽부터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 부회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난 22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2016년에는 제약기업 중 유일하게 안국약품이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신한은행, 아시아나항공, GS칼텍스주식회사, KB국민은행, KT, KT&G, 포스코 등 총 14개 기업 및 단체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 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도로, 문화예술후원의 지속성, 문화예술후원에 필요한 조직의 역량, 적절한 운영체계의 구축 등을 평가해 모범적으로 문화예술을 후원해온 단체 및 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Since 2009, '갤러리AG’의 비영리문화공간

안국약품은 2009년 비영리문화공간 '갤러리AG’를 개관하였으며, ‘작가추천공모’를 통한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AG아트스쿨’ 과 ‘어린이작품 공모전’ 등 지역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테라피 클래스’, ‘AG아트톡‘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예술계의 문턱을 낮추고, 일반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안국약품은 국내 제약업계 중견기업으로서,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지원이 기업의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하고, 2008년부터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신진작가 발굴 및 중견작가 재조명을 통한 문화예술계 공헌 과 소외된 지역문화 활성화 등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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