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 11월 12일 광화문 일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3차 민중총궐기 촛불집회가 열렸다. 촛불집회에는 최대 100만 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26만 명)의 시민이 참석해 밤늦게까지 광화문과 청계광장은 물론, 을지로 명동 일대까지 인파가 몰렸다.
이런 가운데 최근 크리스마스 조명등을 건물 외벽에 설치한 롯데와 신세계는 이날 다른 모습을 보였다. 롯데는 밤늦게까지 조명을 밝게 켜 둔 반면, 신세계는 영업마감 이후 늦은 시간까지 조명을 켜두지 않았다.
신세계면세점의 모델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지드래곤이다. 전날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의에서 과거 지드래곤과 사진을 찍었던 것과 관련, “지난해 연말 한 잡지사에서 문화계 3인방과 함께 인터뷰를 해 달라고 요청해서 찍게 된 것”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최서윤 이코노미톡 기자
eco1004@economytal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