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록의 전설’ 전인권(62)이 단 50명의 관객을 위한 소규모 프리미엄 콘서트를 연다.

▲ 가수 전인권.

오는 12월 2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좌석과 무대의 거리가 특히 가까워 전인권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라이브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는 '그것만이 내 세상', '세계로 가는 기차' 등 들국화를 대표하는 명곡들로 채워지며, 전인권 밴드의 노래 '걷고 걷고 걷고',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삽입곡으로 유명세를 얻은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통해 전인권의 진가를 체감할 수 있다.

연말을 맞아 기획된 프리미엄 콘서트인 만큼, 이번 공연은 고품격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엠’에서 최고급 안심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식사 패키지로 구성됐다.

또, 공연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전인권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리미티드 에디션 와인 1병이 무료로 제공된다.

가수 전인권 프리미엄 콘서트는 12월 2일 금요일 8시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열리며, 예약은 인터파크 또는 전화문의로 가능하다.

한편,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도록 최적의 음향·영상·조명시설을 완비한 VIP살롱 콘서트홀 마리아칼라스홀에서는 가수 이장희, 유리상자 이세준 등 대중가요 가수를 비롯해 명창 안숙선, 피아니스트 강충모 등 폭넓은 장르의 아티스트가 매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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