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투포케이(24K) 정규앨범 타이틀곡 ‘빙고’의 뮤직비디오가 격렬한 총격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 뮤비에 출연한 홍일점 여주인공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의 남자주인공 진홍과 진한 키스씬을 보여주며 단숨에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여주인공은 신인배우 설인아(21)다.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급속도로 올라가면서 여주인공에 대한 관심도 함께 폭발하고 있는 것.

현재 투포케이 ‘빙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2주만에 1백만뷰에 육박할 만큼 인기 영상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 댓글에는 “여주인공이 누구냐?” “정말 예쁘다” “멋진 키스 씬이 부럽다”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은 “또 한명의 한류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멋진 배우인 것 같다”며 그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리얼한 키스 씬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설인아는지난해 종영한 KBS2 '프로듀사'에서 신디(아이유) 안티팬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주목을 받았다.

KBS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대선배인조영남의 따귀를 서정없이 때리는 당돌한 연기지망생 역할을 소화하며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던 인물이다.

이후 자동차, 제약회사, 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광고에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서울예대 연기과 출신인 설인아는 태권도 3단에 주짓수가 화이트벨트 2그랄이다. 167㎝의 늘씬한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아름다운 몸매와 청순한 얼굴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 1년차인 설인아는 털털한 성격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방송가에선 차세대 연기파 배우 1순위로 손꼽히는 유망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