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방탄소년단, 샤이니, 김연아, 김우빈 등 유명인들의 소장품으로 화제를 모은 'K옥션 위클리 온라인 경매' 결과 낙찰률 73.2%, 낙찰 총액 1억 5615만 원을 기록했다.

▲ 방탄소년단 지민 기증, 친필 사인 컨버스 운동화.

1일 마감된 케이옥션 위클리 온라인경매에는 배우 김우빈, 배용준, 박신혜, 샤이니의 멤버 키, 온유, 태민 종현, 민호의 소품들과 방탄소년단의 일곱 명 멤버들의 소장품과 유명인사들의 물품 등 총 2억 원어치가 경매에 나왔다.

이번 경매는 문화예술사랑 자선경매는 ‘위아자 나눔 장터 명사기증품 자선경매’로 지난 10월1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려 시민 15만 명이 찾았던 위아자 나눔 장터의 현장 경매에 붙여지지 않은 기증품 26점도 포함됐다.

▲ 이수억' 놀이터'.(사진=K옥션)

위클리 온라인 경매 최고가 낙찰을 기록한 작품은 이수억의 '놀이터'로 1,100만 원을 기록했다. 이외에 '폭포', '토담', '겨울의 공원', '유현문' 등 출품작 모두가 새 주인을 만났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기증한 '친필 사인 스케이트화'는 47번의 경합끝에 시작가의 30배가 넘는 302만 원에 낙찰됐다. 또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컨버스 운동화'는 27번의 경합끝에 54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