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비선실세 중심 세력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차은택 광고감독과 관련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지목받고 있는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의 사표가 31일 수리됐다.

▲ '문화체육관광부'.(사진=경제풍월DB)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10월 31일자로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송성각 원장의 사표 수리와는 별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사업과 관련해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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