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왕진오 기자] 배우 김우빈, 배용준, 박신혜, 샤이니의 멤버 키, 온유, 태민 종현, 민호의 소품들과 방탄소년단의 일곱 명 멤버들의 소장품이 경매에 나온다.

▲ 샤이니‘런닝맨’출연 시 착용했던 티셔츠.(사진=샤이니 키 인스타그램)

미술품 경매사 K옥션이 매주 엄선된 작품을 선보이는 '케이옥션 위클리 온라인'경매를 꾸리고 매주 수요일 시작해 차주화요일 마감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하는 경매에는 국내 주요 작가들의 작품 140여점, 약 2억 원어치가 '문화예술사랑 온라인경매'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사랑 자선경매는 ‘위아자 나눔 장터 명사기증품 자선경매’로 지난 10월1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려 시민 15만 명이 찾았던 위아자 나눔 장터의 현장 경매에 붙여지지 않은 기증품26점으로 케이옥션 위클리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 샤이니‘런닝맨’출연 시 착용했던 티셔츠.

위아자 나눔 장터 명사 기증품 자선경매에는 정계 인사는 물론 스포츠 선수와 가수, 배우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인사들의 참여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찻사발 세트를,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적암 이찬범의 그림을, 그리고 국가대표 선수 기성용과 손흥민은 친필 사인 유니폼을 기증했다.

또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스케이트화와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빛도전 때 직접 사용했던 프로골퍼 전인지, 박인비, 안병훈의 드라이버도 경매에 오른다.

▲ 방탄소년단 지민 기증, 친필 사인 컨버스 운동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소장품이 출품되었는데 지민의 컨버스화, 진의 가습기, 정국의 비니모자, 제이 홉의 페도라, 랩몬스터의 티셔츠,슈가의 핸드폰케이스 그리고 뷔의 가방 등이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2집 ‘윙스(WINGS)’는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26위로 진입해 한국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신곡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3천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또한 샤이니 멤버 키의 소장품도 경매에 붙여진다. 이 소장품은 샤이니 멤버 키가 지난 9월 18일 SBS '런닝맨' 촬영 시 착용했던 티셔츠이다.

▲ 방탄소년단 제이홉 기증, 친필 사인 페도라 모자.

이와 더불어 샤이니의 멤버 온유, 태민, 종현, 민호도 반지와 목걸이 그리고 운동화와 같은 소장품들을 사인과 함께 기증했다. 그들의 소장품은 각각 10만원에 시작한다.

이번 경매는 케이옥션 홈페이지에서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는 경매 시작일부터 10월31일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실물로 감상할 수 있는 경매 프리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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