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되는 신형 스마트폰들의 충전시간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추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체감적인 실제 사용시간은 하루 이틀 정도로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재)충전하는 시간에 폰 사용자들은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최근 한국에도 출시되고 있는 애플사의 아이폰7 신형 스마트폰의 충전 시간이 그리 만족스럽지 않다는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

온라인 컴퓨터 하드웨어 전문매거진인 'AnandTech'의 리뷰 자료에 의하면, 아이폰7와 아이폰7 플러스 폰의 충전시간이 다른 스마트폰 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 모델인 아이폰6s의 충전속도가 좀 더 빠른편이다. 이는 물론 아이폰7의 배터리용량은 1960 mAh(+14%), 아이폰6s의 배터리 용량은 1715mA이기 때문이다.

아이폰7플러스 의 100% 완전충전 시간은 3.07시간이나 걸린다. (도표 참고)

반면에 대항마였던(?) 불운의 갤럭시 노트7(삼성전자)의 완충 시간은 1.88시간이다.

아이폰7은 고속충전 기능은 예상과는 다르게 포함되지 않았다. 제공되는 어댑터는 1.2A로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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