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풍월]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대표로 있는 국회 연구단체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이 5일 제2차 정기 세미나를 개최해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경제 현황에 대한 점검, 검토 및 정책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은 ‘한국경제의 미래비전과 가야할 길’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포럼 회원 상호간의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우택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제현안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지난 창립총회를 통해 약속드린 바와 같이 우리 포럼에서는 논의를 위한 논의로 그치지 않고 정책수립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1월초 3차 세미나에서는 외국의 저명한 경제 전문가들을 국회로 초청해 국제세미나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 경제가 활력을 찾아가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 포럼의 역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성장경제정책포럼’은 지난 6월 1일 제20대 국회의 재정·경제분야 제1호 국회 연구단체로 등록했다. 이후 7월 5일 개최한 ‘창립총회 및 초청 강연회’에는 1000여명이 넘게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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