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풍월=왕진오기자] 한국인 관광객 방문자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미국령 섬 '괌'의 아름다운 모습을 4명의 작가들 시선에서 해석한 작품들이 한 자리에 걸린다.

▲ 김규슬 작가 전시 작품.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롯데갤러리 잠실점과 9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에서 열리는 '괌 아츠 웨이브' 전은 괌 정부 관광청이 국내 작가 4인을 초청해 괌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풍광을 직접 체험하고 영감을 받아 작품을 담아낼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태평양 지역의 예술가들과 문화 관련 종사자들이 한 데 모여 진행되는 제 12회 태평양 예술 축제에도 참여해, 괌의 문화와 전통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Guam Arts Wave 전시에는 실크 스크린 아티스트 김건주, 조각가&일러스트레이터 이태강, 일러스트레이터 박승희 작가와 김규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 이태강 작가 전시 작품.

각자 느낀 괌의 아름다움을 자신의 개성에 맞춰 창의롭게 그려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갤러리 내부에서 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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