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0미터 슈퍼문 vs 신세계백화점 15미터 토끼 경쟁적으로 선보여

[경제풍월=왕진오기자] 신세계 그룹(부회장 정용진)이 선보이는 신개념엔터테인먼트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 개관을 알리기 위한 아트프로젝트에 거대 '토끼'를 테마로 전 세계 12개국 25개 도시를 순회한 아트 프로젝트 '자이언트 래빗이 오는 9월 5일부터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 설치된다.

▲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 설치될 아만다 패러의 '자이언트 래빗'.(사진=하남 유니온 스퀘어)

아만다 패러(Amander Parer)의 설치 미술작품인 '자이언트 래빗, 깜짝 습격!' 아트프로젝트는 '침입'이라는 이름으로 2014년 시드니에서 열린 'Vivid Festival'에서 처음 시작됐다.

토끼를 대형 벌룬으로 제작해 도시의 건물이나 공원, 산과 호수 등에 설치하는 이 공공미술프로젝트는 영국 런던, 맨체스터, 벨기에 겐트, 스웨덴 게덴버그, 호주 퍼스, 프랑스 파리, 미국 보스턴, 퀸즈랜드, 캐나다 캘러리, 덴마크, 터티 등에 설치돼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스타필드 하남 오픈을 기념해 공개되는 토끼들은 대형 벌룬 토끼 5마리, 초대형 벌룬 토끼 1마리, 소형 컬러 토끼 5마리 등이 관객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전시는 10월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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