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풍월=왕진오기자] 호텔 객실의 공간에 그림을 놓고 펼치는 특화 아트페어인 2016 아시아호텔아트페어가 25일부터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열린다.

▲ 조선희 ×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김혜수'.(사진=AHAF)

아시아 50여개 갤러리의 300여 작가, 2000여 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올해 호텔아트페어는 지난해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럭셔리 브랜드 컬레버레이션, 한국 단색화 특별전, 나라 요시토모, 석철주, 김태호 특별전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 선보인 것과 연계해 호텔 아트페어로서의 독보적인 위상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려한다.

특히 2016 아시아호텔아트페어(AHAF)는 신세계백화점(대표이사 장재영) 강남점과 협업을 통해 특별전을 시작으로 상위 등급 회원들의 특별 초청 및 백화점 라운지 내부 홍보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에 있다.

▲ MATSUEDA Yuki, 'The King’s Vacation!'. 2015.(사진=AHAF)

AHAF SEOUL 2016에는 동산방화랑, 표갤러리, 오페라갤러리, 유중갤러리, 금산갤러리 등 한국 주요 갤러리들과 미국, 일본, 프랑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갤러리들이 참여함으로써 국내외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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