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은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전당대회 수도권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사진=경제풍월).

[경제풍월] 전당대회를 사흘 앞둔 새누리당이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사장 신현태, 구 서울교육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마지막 수도권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35도 안팎 온도의 폭염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당원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향해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정견 발표는 기존 16인에서 일부 후보들이 단일화 하면서 14인이 단상에 올랐다.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함진규, 이은재, 이장우, 정용기, 조원진, 정문헌, 강석호, 최연혜 후보가 지지를 호소했다.

청년최고위원 정견발표는 유창수(이용원 후보와 단일화), 이부형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 당 대표는 전날 정병국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한 주호영 후보를 비롯해 이정현, 이주영, 한선교 후보가 수도권 당원들의 표심을 자극하는 등 주말 세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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