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풍월]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추모기념사업회(회장 박성종)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제9회 독립유공자 합동추모대제'를 개최한다.

이번 독립유공자 합동추모대제는 독립유공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자리로 2008년부터 독립유공자 1만4247명과 무명용사 195만명의 위폐를 봉행하는 행사이다.

이날 대회장은 만덕사 금산 주지스님이 맡는다. 행사는 살풀이춤(중요무형문화제 제92호), 동래학춤, 한량무, 육법공양 등 위령 공연에 이어 진혼곡 연주, 유족헌사, 추모합창, 헌화 및 헌향, 합동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행사에는 이해동 시의장, 신현억 독립유공자 유족대표와 독립유공자 유족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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