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 신한은행(행장 조용병) 제3기 몽골 해외봉사단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국민연금공단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국민연금공단 이원희 기획이사, 신한은행 임영석 부행장, 코피온 김종열 부총재와 해외봉사단원 등이 참가하였다.

국제개발협력단체인 코피온은 몽골 해외봉사단을 5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6박8일간 몽골로 파견한다. 현지에서 해외봉사단은 시설개선, 문화교류, 교육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해외봉사단이 파견되는 기관은 몽골 울란바타르시 인근의‘이뤠딩 몽골 지역아동센터(the future of mongolia)’이다. 해당 지역센터에서는 울란바타르시의 저소득층 아동들이 주로 교육을 받는다.

공단 이원희 기획이사는 ”세계 최고 연기금기관으로서 우수한 국민연금제도 전파 및 글로벌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겠다“고 하며 ”이번 해외 봉사단 활동으로 양국의 교류협력을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