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지털대학교 세무회계학과가 산학협약을 맺고 있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지난 2013년에 도입한 AT 자격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2개의 교과목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세무회계학과가 산학협약을 맺고 있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지난 2013년에 도입한 AT(Accounting Technician: 회계 실무자) 자격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2개의 교과목을 개설한다.

개설 과목은 FAT ․ TAT 자격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회계실무(Accounting Practice)’와 ‘세무실무(Tax Practice)’이다. ‘회계실무’ 과목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현재 개설 중인 ‘회계입문’과 ‘재무회계원리’를 학습할 필요가 있으며, ‘세무실무’ 과목을 효율적 활용을 위해서는 역시 현재 개설 중인 ‘현대생활과세금’ 또는 ‘세무입문’을 학습할 필요가 있다.

AT 자격시험은 회계 및 세무 실무자를 양성해 투명경제 기반을 닦고, 청년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격시험으로, 이론에만 치우치지 않은 실무 위주 구성으로 수험생이 자격 취득 후 바로 현장에 투입돼도 적응에 무리가 없기에 회계 및 세무 분야에 관심이 높은 학교와 교육기관으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세무회계학과 학과장인 황명철 교수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산학협약을 체결한 후, 재학생들이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의 폭을 더 넓히고 현장에 진출했을 때 실무에 조금이라도 더 일찍 친숙해지도록 돕는 시스템을 만들려 노력했다”면서 “이번에 개설한 AT 자격시험 대비 과목들은 그러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