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신한은행 임직원과 함께 미래 금융인의 꿈을 키워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 이하 창의재단)은 11월 19일(수) 서울 중구 광화문 신한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교육기부 활성화 및 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유학기제 확산 기반 조성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이 국내 최초로 설립‧운영 중인 ‘신한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의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생생한 진로・직업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신한은행이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은행 지점과 동일한 환경에서 체험을 통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캠퍼스’를 개관했다.

신한은행은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강사진 전원을 신한은행 현직 임직원들로 구성하여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한은행의 영업점(국내 898개)을 기반으로 한 전국적 금융교육망이 구축되고, 이동식 은행(뱅버드)을 활용한 ‘찾아가는 금융 체험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앞서 금융교육을 확충․보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 외에도 신한어린이금융박사, 탈북 새터민 금융교육, 지역아동센터 연계 금융실험교실 등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다각적으로 실시된다.

업무협약식에서 교육부 황우여 장관은 “이번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구축될 금융 통합 교육 시스템이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시행은 물론, 우리나라의 금융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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