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미학한의원, 백반증 환자들에게 체계적인 한방약물요법 시행으로 주목

▲ 금산미학 백반증 연구소장

한방과 양방을 불문하고, 예전에 견주어 그 정도를 측정하기 어려울 만큼 커진 의학의 역할은 ‘환자의 사회적 자신감 상승’이다. 질환이 환자의 생명이나 일상에 지장이 없더라도, 용모에 큰 변화가 생겨 환자의 사회적 교류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한 경우 중 하나가 백반증이다. 국내에서 백반증은 아토피나 건선에 비해 환자 수가 적지만 현재 국민의 1%인 50만 명 정도가 앓고 있으며 환자 수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3.29%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백반증 원인의 근본은 호르몬이다. 호르몬 과잉이나 결핍으로 인해 피부 기저층 기관 멜라노사이트가 멜라닌세포를 만들지 못하면 색소가 없는 피부 층이 표피에 드러나 흰 반점으로 나타난다. 이런 흰 반점이 손이나 얼굴에 나타나면 자신감 저하와 대인 기피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아직은 백반증의 원인이 일반인들도 잘 알 만큼 명쾌하게 규명되지는 않았다. 전문가들이 백반증 원인으로 가장 많이 꼽는 것은, 내분비 조절 기능의 이상으로 생기는 호르몬 불균형이다. 그래서 백반증은 당뇨에 뒤따르기도 하고, 여성 환자의 경우 갱년기나 임신 전후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변화하면 원래 있던 백반증이 악화하기도 한다.

그런데 백반증 치료 시술 중에는, 백반에 아직 남아 있는 멜라닌 세포 활성화에서 그치는 요법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내분비 조절 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호르몬 분비 균형을 맞춰 주는 근본적 치료를 받으면서, 한방약물요법과 체질 개선을 병행해야 바람직하다.

한편, 서울 금호동 금산미학한의원에서는 한약제를 고농축한 체질 개선환을 1일 1회 복용하며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멜라닌세포 생성 기능을 높여 주는 체질 개선 치료와 더불어, 백반증 환자의 약한 피부를 보호하고 멜라닌세포 활성도를 더욱 높이는 피부보호제, 인공 자외선을 포함하는 태양광선치료, 환자 피부 표피층 상태를 개선하여 멜라닌이 오래 유지되도록 하는 표피재생제 등 체계적인 한방약물요법을 시행한다.

금산미학한의원은 백반증을 중심으로 진료하던 강남현대한의원의 본원이다. 강남현대한의원은 7월 31일 진료를 마지막으로 금산미학한의원으로 이전하여 백반증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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