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풍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

▲ 문화재청은 국민이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궁궐과 조선왕릉, 유적지 등을 방문한다면 마음의 치유와 한가로운 휴식을 얻을 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국민이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4대 궁과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 등에서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단풍 시간표를 마련하였다.

이번 가을 단풍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있는 의릉(10월 23일)과 경기도 남양주시의 사릉(10월 24일)을 시작으로, 4대 궁과 종묘(10월 25일)로 이어지며, 11월 하순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4대 궁과 조선왕릉 등을 찾는 국민은 시차를 두고 오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단풍의 색감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단풍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서울 도심의 덕수궁과 성종을 모신 선릉(宣陵)은 오후 9시까지 상시 개방되어,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문화재청은 국민이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궁궐과 조선왕릉, 유적지 등을 방문한다면 마음의 치유와 한가로운 휴식을 얻을 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4대 궁과 조선왕릉, 유적지 등에서 관람객들이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4대 궁과 조선왕릉, 유적관리소의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계절의 변동에 따른 문화유산의 변화를 우리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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