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품질뿐만 아니라 깔끔한 카페풍 외관으로 여성들 시선끌어

최근들어 치즈 등갈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급속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치즈 등갈비는 2014년 창업시장을 강타했던 스몰비어와 비슷한 속도로 여러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는 핫 트렌디성 아이템이다. 이러한 트렌디성 아이템인 치즈 등갈비는 타 동종업체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위에 리스크를 감수할 정도로 치즈등갈비의 인기는 뜨겁고, 조리가 간단하여 창업초보자 뿐만 아니라 기존 업종변경 희망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러한 동종업체의 홍수속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다.

트렌디한 창업아이템을 선택 할 때는 크게 3가지 조건을 보고 브랜드를 결정해야 한다. 첫째, 기존 브랜드와의 차별성이다. 메뉴의 차별성, 인테리어의 차별성 등이다. 매운 치즈등갈비 하나의 메뉴만 의존해서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다. 현재의 메뉴뿐만 아니라 시기별 신메뉴 개발이 가능해야 한다.

둘째, 창업시기이다. 트렌디한 창업아이템의 경우 도입기에 시작하느냐 성숙기에 시작하느냐에 따라 창업의 성패가 결정된다. 도입기에 시작하여 성숙기에 권리금을 받고 매매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렇지 않다면 1-2년 후 업종변경이 가능 할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셋째, 브랜드는 물론 본사에 대한 판단이다. 본사의 연혁, 본사의 역량에 따져 봐야 한다. 단순히 유행아이템에 편승해서 신규로 만들어진 본사인지, 성숙기에 브랜드를 리뉴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본사인지를 살펴봐야 하는 것이다. 본사의 역량에 따라 창업브랜드의 지속성이 달라진다.

최근 성공적으로 런칭한 치즈 등갈비 브랜드 청담동 샤랄라 치즈 등갈비가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 청담동 샤랄라 치즈 등갈비의 치즈닭발과 치즈 닭갈비

청담동 샤랄라 치즈 등갈비(www.sharalra.co.kr)는 신규 브랜드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치즈 등갈비 외에도 치즈 닭갈비, 치즈 주꾸미, 치즈 닭발 등 다양한 주 메뉴 구성을 통해서 고객에게 새로운 맛을 제공한다. 등갈비만을 판매하는 단일메뉴 매장이 아니기 때문에 고객의 접근성이 타 브랜드들에 비하여 높다. 또한 다양한 메뉴구성으로 메뉴 선택을 폭을 넓혔기 때문에 타 브랜드의 경쟁구도에서 유리한 입지에 설 수 있다.

본사 장혜수 부장은 “6개월후 신메뉴, 1년후 신메뉴, 2년 후 신메뉴 까지 이미 개발이 되어 있다. 창업시장의 경쟁에 따라 이미 차별화 메뉴를 개발하고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다. 청담동 샤랄라 치즈등갈비는 단순히 치즈등갈비집이 아니고 치즈와 다양한 매운 요리를 즐기는 복합공간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당동 샤랄라 치즈등갈비를 런칭한 주식회사 한국창업경제연구소는 다양한 외식업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회사이다. 10년이 넘는 외식의 역량으로 기존 2-3년 후 업종변경 창업브랜드에 대한 기획을 벌써 끝마쳤다. 같은 치즈등갈비 브랜드라도 본사의 역량에 따라 2-3년 후의 성공률은 차이가 나는 것이다.

치즈 등갈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청담동 샤랄라 치즈 등갈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메뉴구성 뿐이 아니다. 청담동 샤랄라 치즈 등갈비는 인테리어 또한 주목할 만 하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카페풍 외관은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내 역시 외관과 동일한 화이트톤의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주 고객층인 여성에게 어필한다.

다양한 메뉴구성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트렌디성 유행 창업아이템인 치즈등갈비의 한계를 극복한 청담동 샤랄라 치즈 등갈비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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