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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월호] 역사는 미래의 거울‘얄타’ 에서 배운다馬義雄(마의웅) 교수 번역'YALTA' 출판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을 거쳐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정보통신주식회사 경영자, 대한 태권도협회를 비롯한 스포츠 관계자, 명지대학교 교수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마의웅(馬義雄) 교수가 주목받는 번역판을 출판했다. 3월 12일 타워호텔에서 열렸던 출판 기념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축하가 있었다. 쉼 없는 열정 출판까지 마의웅 교수의 경력은 화려하다. 주위 사람들에게 그는 ‘안 해본 것이 없는 사람’ ‘못하는 것이 없는 사람’으로 통한다. 정치·경제·문화·체육·교수까지 두루두루 사통팔달이다. 우리에겐 해태 타이거즈 대표이사로 잘 알려진 마의웅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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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9.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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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호] 원맨쇼 달인의 함성저승길서도 쇼하고파영원한 감초 예인 百南峯(백남봉)씨‘ 갈 때 가더라도’ 자전거로 당뇨 극복 원맨쇼와 사투리, 성대 모사의 달인 백남봉(百南峯)씨. 회갑·진갑 등 가족 행사에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웃음꽃과 눈물 섞인 감동을 선사하는 친숙한 코미디언을 누가 모르랴. 감칠맛 나는 입담과 구수한 노랫가락으로 노인들의 속내를 보듬고 어루만져 그네들의 동반자가 된 지 너무 오래된 분, 자전거 한 대와 정신력으로 당뇨병을 거뜬히 극복한 사람. 그는 수십년 동안 아침방송을 하지만 눈 뜨는 시각은 어김없이 4시 반이다. 저승길에 귀신이 되더라도 원맨쇼와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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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9.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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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호] 가락과 구절마다필생 애국애족 사업林政秀(임정수) 회장, 지구레코드 40년‘ 崇商(숭상)정신으로 평화통일까지’ 敬天愛人(경천애인)의 애국애족 사업 하늘을 우러러 보며 민족을 사랑하는 경천애인(敬天愛人)과 애국애족(愛國愛族)이 바로 사업 종목이다. 그리고 애국애족을 음반에 실어 민족의 한(恨)을 읊은지 40년이 지났다.아직도 한풀이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올해 일흔 아홉의 고령이지만 은퇴를 생각할 수 없는 현역이다. 한민족의 한이 끝날 때까지는 음반을 제작해야 하기에 지금도 정시에 출근하여 온갖 업무를 직접 처리한다. 다행히 타고 난 건강에다 대동강을 왕복했던 수영으로 단련된 체력으로 노익장을 유감 없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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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9.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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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호] [구월산 유격대의 신화] 안악출신의 반공일생李敬南(이경남) 회장. 6· 25 ‘ 동키부대’ 격전회고전역후 출판, 논객으로 평생 현역 반공작가 황해도 안악인(安岳人) 출신 이경남(李敬南) 회장의 일생은 반공이다. 올해 여든 둘, 이회장의 6·25 유격활동은 반공역사의 신화와도 같은 드라마로 전사에 기록되어 있다. 인민군 장교에서 귀순하여 국군장교로 전역한 이회장은 현대문학 추천 시인으로 등단하여 작가와 언론인으로 50년 넘게 활약하는 필생의 반공작가이기도 하다. 신천, 제령, 안악 반공벨트의 피 이회장의 반공인생에는 생태적 반골기질의 안악인 피가 흐른다. 이회장은 지금도 안악 동향 출신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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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8.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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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호] [한국학 32년 연구센터] 민족문화 창조적 계승중앙연구원, 장서각 보물 영구보존金貞培(김정배) 원장, 한국학 세계화로 중흥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 고갯길, 풍성한 자연경관 계곡에 위치한 한국학중앙연구원이 개원 32주년을 맞았다. 연구원은 1978년 6월 박정희 정부의 경제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한국정신문화연구원으로 개원했다가 지난 2005년 2월 한국학중앙연구원으로 개칭했다.영문표기로는 개원당시부터 사용했던 ‘Academy of Korean Studies’를 그대로 사용한다.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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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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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호] [칭기스칸이즘⑬] [여몽 우호조약 체결]고려의 붓과 종이로 몽골사를 쓰게 하다‘원교근공’ 으로 여· 금관계 차단 글/ 구종서 (정치학 박사, 언론인, 역사 소설가) ‘우리 이젠 형제합시다’ 몽골은 평양 동북쪽 강동성(江東城)에서 고려·동진과 연합작전을 펴 거란 침략군을 소탕한 뒤, 고려에 대해 형제조약을 맺자고 다시 요구해왔다. 이 형제조약은 몽골군이 처음 고려에 무단 진주했을 때부터의 요구사항이었다. 고려는 조정회의를 열어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나, 찬반론이 엇갈려 결론을 내지 못했다. 당시 무인정권의 집정자인 최충헌(崔忠獻)은 우선 고려에 들어와 있는 무장한 몽골군을 달래어 거란인들을 쳐서 물리친 다음에 대답해 주기로 하여 결론을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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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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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호] [한국학의 총보고(寶庫)]장서각(藏書閣) 명품들한국학중앙연구원. 114점 선정 발간왕통 탄생에서 국정 전반 실록기록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장서각(藏書閣)은 왕실 도서류 10만책과 민간이 기증한 고문서 수십만점을 보유한 한국학의 보물창고이다. 이들 귀중한 역사문화재는 왕조시절의 변덕과 일제 강점기의 수탈 및 6.25 전란을 겪고 보존된 민족사의 기록으로 지금은 한국학의 진본(眞本)의 값어치를 발휘한다. 왕조시절 한국학의 진본 보물 장서각의 왕실도서 등은 정조때의 규장각(奎章閣)으로부터 도서실 체계로 보존되었지만 한말과 일제 및 미군정과 6.25 등 나라의 격변과 함께 분산, 이관 등 소실피해를 입었다. 6.25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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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8.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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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호] [민주화인가, 혁명인가]전두환 VS 광주혁명 글 조문숙, 소급입법 위헌 밝혀야 5.18 30주년을 맞아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혁명’으로 정리한 ‘전두환 VS 광주혁명’. 소급입법 관련 법률문제를 다룬 ‘전두환 재심 프로젝트’를 집필한 바 있는 조문숙 씨의 글로 도서출판 be가 430쪽 분량으로 출판했다. 소급입법 위헌 밝힐 때 됐다 “광주는 해방구가 됐다. 국가의 권위가 후퇴한 자리에 그들만의 나라가 들어섰다. 광주혁명정부는 의결기관인 인민의회와 비대한 군사조직을 거느리고 있었다. 그것은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혁명이었다”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까지 광주 및 5.18측과 리버럴 계열의 자료를 인용하고 우파라는 곳에서 나온 자료는 단 한건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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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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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호] [현직 CEO 40년 실전 경험]자산운용의 성공학 우리은행 이팔성 회장, ‘ 대한민국 경제학 토크쇼’ 현직 금융그룹 회장이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쓴 ‘대한민국 경제학 토크쇼’가 주목을 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은행실무에서부터 CEO까지 40년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론과 실전 경제학이기 때문이다. 현직 CEO의 40년 실전경제학 우리은행그룹 이팔성(李八成) 회장이 자산운용과 관련된 모든 경제현상을 수치와 사례로 분석하여 대한민국 투자자들에게 자산증식의 기본원리를 알기 쉽게 정리했으니 ‘대한민국 경제학 토크쇼’의 성격이다.저자는 지난 2008년 이후 투자시장의 혼돈으로 실망한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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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8.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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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월호] ‘환경은 체험과 학습’올해는 환경 친화의 해朴正姬(박정희) 회장, 교육과 환경 연계 목표‘제도 개선, 정책 개발 보다 우선돼야’ 낯익은 환경지킴이 박정희(朴正姬)회장의 새해는 교육을 통한 환경 보존이다. 무엇보다 환경 친화력을 기르는 일이 21세기 환경운동의 실천적 과제라는 주장이다. 이 때문에 여성환경운동본부 회장에다 UNEP(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이사로 활약하는 박회장은 ‘올해는 환경 친화력을 기르는 해’가 돼야 한다는 소망을 펼친다. UNEP 글로벌 500 수상경력 박회장은 35년여 동안 자원봉사로 환경운동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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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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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월호] [징기스칸의 나라에]우정의 한국을 심다헌병감 출신의 金榮德(김영덕) 전 소장교수로 변신, 민간외교에 보람 강골군인의 획기적인 변신 육군 헌병감 출신의 강골군인이 선교사로 변신하여 몽골과의 우호증진에 여념이 없다.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Ulaanbaatar)대학에서 법학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다 방학으로 귀국한 김영덕(金榮德)전 육군 헌병감(소장)이 화제의 주인공이다.김장군은 헌병병과 최고직인 헌병감을 끝으로 95년말 전역한 후 시민단체 운동에도 참여하다 우연한 기회에 몽골 울란바토르대학 교수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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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8.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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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월호] 근본을 바꾸게 혁신하라래디컬 이노베이션 / 아침이슬 미국 대기업들이 추진해 온 혁신 프로젝트를 5년간 연구한 성과를 묶은 ‘근본적 혁신’(Radical Innovation)이 도서출판 아침이슬에 의해 출판되었다.IBM, GM, GE 등 미국의 유명 대기업들이 80년대 일본기업들에게 자국시장을 내어주는 참담한 패배를 맛본 후 래디컬 이노베이션이란 경영전략으로 90년대에 최대의 호황을 구가한 생생한 사례가 소개된 책이다.아침이슬은 이 번역판을 내 놓으면서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이 ‘대기업의 근본적 혁신에 관한 최고의 지침서’라고 추천했노라고 선전했다.정 회장은 추천서에서 대기업들은 당장 수익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5년이나 10년뒤를 내다보고 투자하면서 미래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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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8.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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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월호] 사회통합 투명사회신국가 10가지 대안제시 柳鐘根(유종근) 지음/ 한국선진화연구회 현역 전북지사로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경제학자 유종근(柳鐘根)씨가 ‘신국가론’을 냈다. 유 씨는 이 책의 서문에서 자신이 경제학자가 된 것은 못사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일념 때문이었다고 술회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뜻대로 미국에 유학까지 가 경제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했지만 해외에서의 민주화 투쟁경력 때문에 독재정권 하에서는 현실정치에 참여할 길이 막혀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적고 있다. 그러다가 지난 97년 대선을 통해 정권교체가 이룩되자 독재정권 시절 ‘김대중 구명운동’을 한 인연으로 현실정치에 참여해 전북지사로서, 대통령 경제고문으로서 국가와 민족에 봉사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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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8.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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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월호] 민둥산 억새풀밭산방에 무병장수 삶건강수련인 털보 金鐘秀(김종수)씨“자연 속 바른 자세로 氣살려” 장수비결이란 민족정신 강원도 정선 산골에 민족정신을 함양하는 건강수련장이 있다.오래 전에 화전민마저 떠나버린 민둥산 억새풀밭에 기림산방(氣林山房)이 들어서 현대민족정신연구소란 간판을 내 세웠다.기(氣)가 살아 숲을 이룬다는 뜻이다.그리고 꼿꼿한 자세, 맑은 정신으로 산골에서 살아가는 건강한 정신이 곧 민족정신이라는 믿음이다.바깥주인 김종수(金鐘秀, 50)씨는 TV나 잡지를 통해 알려진 ROTC 출신으로 털보로 통한다. 조선일보 지면을 통해 장수비결을 연재한 바 있고 건강 강연회도 자주 갖는다.안주인 현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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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8.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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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월호] 경제살려야 국민편안위기뒤에 찬스있다 朴炳潤(박병윤) 지음/ 에디터 경제기자 출신 의원의 역작 경제 전문기자 출신인 민주당 박병윤(朴炳潤) 의원(경기 시흥)이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방을 내린 책을 썼다. 박 의원은 최근 펴낸 ‘한국경제 위기 뒤에 찬스 있다’라는 책을 통해 한국경제는 어디가 병들어 있고, 어떻게 하면 치유할 수 있는가를 알기 쉽게 제시했다. 박 의원은 “나는 지체없이 경고사이렌을 울렸다. 경제예측이 빗나가고 있다. 경제진단을 잘 못하고 있다. 경제정책 하는 방법이 틀렸다고 지적했다. 국회 상임위에서, 국정 감사에서, 당정회의에서, 그리고 각종 논문을 통해 위기가 온다고 끊임없이 경고하고 기존 정책을 대신할 정책대안을 내놓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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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8.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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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월호] 정각사회(正覺社會)가 온다정각은 상생의 사이버 許信行(허신행) 지음/ 범우사 농업전문가가 쓴 미래학 인류 문명의 진화·발전 단계를 수렵사회 농경사회 산업사회로 본다면 산업사회 이후에 등장하게 될 미래 사회는 어떠한 사회인가.미지의 새로운 사회를 사이버 정각사회라고 정의한 국내 학자의 미래학 연구서가 최근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0년대 후반부터 20년간 국책 연구기관에서 연구활동을 하다가 90년대 초 농림부 장관을 역임한 허신행(許信行) 박사(현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는 최근 미래학 연구서 ‘상생의 사이버 정각사회(正覺社會)’를 출간했다. 저자는 자신의 또 다른 미래학 연구서 ‘지식사회는 가고 정각사회가 온다’의 후속편으로 출간한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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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8.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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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2월호] 아쉬운 '한국방문의 해'정치논리에 관광타격강영숙(姜映淑) 원장, 교과서 파동 처리 비판“열차방송에 일어 안내 삭제하다니” 남은 것 없는 IMF 졸업 예지원 강영숙(姜映淑)원장에게 있어 2천1년은 기쁨과 슬픔이 교차한 한 해였다.상반기에 예지원이 개최한 ‘우리나라 상례문화의 재조명을 위한 세미나 및 전시회’가 성황리에 끝나 기쁨에 젖었었던가 하면 하반기에 개최한 ‘고려시대 중동팔관회의 진다의식(高麗時代 仲冬 八關會儀 進茶儀式)’이 일본교과서 왜곡 파동과 미국테러사태 여파로 외국 참가자들이 급감하는 바람에 썰렁한 행사가 되어 버렸던 것이다.“2천1년은 우리가 바라던 만큼 경제가 부흥되거나 안정되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국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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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8.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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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2월호] 장군의 도전과 선택참전용사의 애국경영 (주)瑞全(서전) 陸東蒼(육동창)회장의 인생회고 55세 창업해 안경산업 리드 안경테로 유명한 서전이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으면서 기업발전사 겸 육동창(陸東蒼) 회장의 자서전인 ‘나의 도전 나의 선택’을 펴냈다.서전은 연매출 2백억원에 5백만달러어치를 수출하는 우량중소기업으로 국내 안경테산업의 발전과 자립에 기여한 선도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나의 도전 나의 선택’은 자서전 형식이지만 주내용은 서전의 출생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다. 뒷부분 ‘나의 발자취’에는 6·25전쟁 참전기와 군복무시절, 국가정보원 근무 에피소드들도 소개돼 있다. 서전은 창립 5년만에 국내 최초로 디자인·가공·용접·검품 등 안경테생산에 필요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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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8.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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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2월호] 5.16 이후 돌쇠 40년의리엔 정적(政敵)없다 金鎔采(김용채) 정치역정 ‘영원한 불꽃으로’ JP맨의 자선 서예전 장수 정치인 자민련 김용채(金鎔采) 부총재의 고희기념 평전(評傳)이 눈길을 끈다.DJP 공조가 깨지자 곧장 건교부 장관을 물러나 JP곁으로 달려간 사람, 영원한 JP맨의 정치역정을 담은 화보와 인물평이다.지난 10월 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은 그의 출판기념회 및 자선 서예전 에는 당연히 JP가 나와 축사를 했다. JP는 40년 넘게 같은 길을 걸어온 정치적 동지이지만 서예에 뛰어난 재능부터 소개했다.“보기엔 서예가 티가 한줌도 없건만 어찌 그토록 힘차고 빛나는지 알 수 없다”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태권도 공인 8단의 체력과 끊임없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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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8.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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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1월호] 6.25 참상이 생생한인천은 불타고 있는가 승국문화재단, 인천상륙 기록, 증언록일진일퇴 전쟁 반전, 침략야욕 분쇄 그때 ‘風前燈火(풍전등화)의 위기’ 때 50년전, 1952년 9월의 인천 앞 바다와 인천시가에 무슨 일이 있었던가.승국문화재단(이사장 이윤상)과 인천학연구소가 3년간의 준비 끝에 인천상륙작전을 재조명한 역사적 기록과 증언록을 출판했다.‘인천은 불타고 있는가’라는 제목이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를 연상케 한다. 그리고 베를린 지하 요새에서 파리를 불태워 버리라고 발악하던 히틀러와 평양에서 인천상륙을 저지하라고 핏대를 올리던 김일성의 험상궂은 얼굴이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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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0.07.29 11:29